우선 저번 달에 세운 목표를 되짚어 보았다.
* * * : 굿 !
* * : 보통 !
* : 헐 !
- 사내 자격증 취득 : *
이번주가 마무리 주인데 큰일이 났다.
바쁘기도 했는데, 생각보다 너무 덜해서 10시까지 매일 야근 달려봐야겠다
- 드럼 주 1회 개인 연습 : * * *
주마다 한 곡을 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는데, 잘 지킨 듯 하다!
요즘 제일 재밌는 일 중 하나~
- 헬스 (저녁 닭 두개) : * *
닭 2개는 잘 챙겨먹지 못했다.
하지만 의외의 소득은 살이 엄청나게 빠져서 배가 홀쭉해졌다는 사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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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번 달과 다르게 사실 블로그가 드럼 블로그가 되었다 !
공부는 적기 너무 귀찮다 !
하나 하나 기록하는 것에 만족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수도~
1)
11월 시작부터 장염이 걸려서 먹는 것도 술도 좀 자제했다.
살면서 제일 쎄게 걸린 듯하다. 덕분에 살도 빠져서 이점?이 있었다.
요즘은 너무 빠진 것 같아서 2키로 정도는 찌울 예정이다. 쳐묵 쳐묵
2)
그리고 미루고 미루던 사랑니를 뽑아서 쪼큼 뿌듯하다.
마취가 잘 안돼서 2번이나 더 추가 마취를 했는데,
기억이 안좋게 남아서 반대쪽 하나를 어찌할지 고민이다.
3)
동기들과 밴드를 만들어서 합주 하기로 했다.
잘 지켜질 지는 모르지만, 온순한 친구들이여서 서로 서로 노력은 할 것 같다.
나는 우선 의지가 강하기에, 내가 잘 이끌어야겠다.
4)
친구들과 여행 약속을 잡는데, 쉽지가 않다.
미국이나 호주를 가고 싶었으나,
미국은 날씨가 춥고, 호주는 이미 다녀왔다고 주절주절...
발리로 타협을 겨우 보긴 했다.
결혼하는 친구도 있어서 단체 친구 여행은 마지막이 될 수도 있을 듯 하다ㅜㅜ
+ 4~5월에 미국을 가자고 하지만, 안간다하믄 혼자라도 가는 수 밖에... +
5) 11월 눈?
눈이 온다고 예보가 있긴 했는데, 이정도 올 줄 몰랐다.
시간 나믄 눈사람 만들어야징
12월 목표
- 밴드 한곡 합주
- 책 독서 (1권)
- 드럼 캐롤 2곡 (어렵기 때문...)